괴물이 되려고 했던 나.

나는 괴물이 되려고 했다. 난 괴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......
바보같이 괴물이라고 믿었던 듯 하다. 지금은 이전의 나는 괴물이 맞았다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.
난 괴물이었던가? 사람이 일기를 이래서 쓰나보다. 자신을 더 잘 알아가기 때문에...... 생각이 정리가 되니까.

모든 것을 다 할 수 있을리가 없지 않은가. 이제 26인데 이제야 깨닫다니......

모든 분야에 있어서 완벽한 사람이 될 수는 없다. 난 신이 아니고 인간이니까. 인간인 이상 못하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. 노력으로 극복하면 되겠지만 노력으로 극복하는 것도 한꺼번에 다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. 왜 한꺼번에 이룰려고 했던 것일까? 은근히 욕심많고 뭐든 성급히 이루려 했다. 바보 같으니......

난 괴물이 아니다.

이렇게 하나하나 찾아내는 것도 공부이겠지, 삶에 있어서의 앎이고......

괴물은 아니지만 나약하지는 않다. 힘내자.

by 언제나소년 | 2007/02/21 21:05 | diary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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